📔구약/이사야

가장 높으신 하나님

✨⭐✨ 2023. 6. 1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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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0장

 

 

40:12-31

가장 높으신 하나님

 

누가 손으로 바닷물의 무게를 달아보았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어 보았느냐?

누가 온 땅의 티끌을 그릇에 담아 보았으며

저울로 산과 언덕을 달아보았느냐?

누가 여호와의 마음을 알겠으며

누가 주께 충고의 말을 해 줄 수 있겠느냐?

여호와께서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겠으며

누구에게 공평의 길을 배우시겠느냐?

누가 주께 지식을 가르치겠으며

깨닫는 길을 일러 주겠느냐?

여호와께는 많은 나라들도 통에 있는 한 방울의 물일 뿐이며

저울 위의 티끌에 지나지 않는다.

주께는 바닷가 땅들도 먼지로 보일 뿐이다.

레바논의 모든 나무도 제단 장작으로 충분하지 않고

레바논의 모든 짐승도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로 충분하지 않다.

여호와 앞에서는 모든 민족이 아무것도 아니며

주께서 보시기에 민족들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하나님을 어떤 형상에 비교하겠느냐?

우상은 목공이 그 형상을 만든 다음에

금속 세공 기술자가 그 위에 금을 입히고

은 사슬을 걸친 것에 불과하다.

가난하여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은

잘 썩지 않는 우상을 만들려고 재주가 좋은 기술자를 찾는다.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것이 아니냐?

땅의 기초가 어떻게 지어졌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 땅 위의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다.

하나님 보시기에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떼와 같다.

하나님께서 하늘을 휘장처럼 펼치셔서

사람이 사는 장막처럼 만드셨다.

하나님께서는 통치자들을 초라하게 만드시며

이 세상의 재판관들을 쓸모없게 만드신다.

그들은 식물처럼 심겨지기가 무섭게

씨가 뿌려지기가 무섭게

그리고 그 가지가 흙 속에 미처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바람에 날리는 겨처럼 하나님의 입김에 의해 날아가 버린다.

거룩하신 분, 곧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겠느냐? 누구를 나와 견줄 수 있겠느냐?"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라.

누가 이것들을 창조하였느냐?

그분께서 모든 별들을 하나씩 이끌어 내시며

각가 그 이름대로 부르신다.

그분은 매우 강하시고 능력이 많으셔서

그 이름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신다.

야곱 백성아, 너희가 어찌하여 불평하느냐?

이스라엘 백성아, 어찌하여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나의 어려움을 모르고 계신다.

내 하나님께서는 나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무시하신다"라고 하느냐?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여호와께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온 세계를 창조하신 분이다.

주께서는 지치지도 않으시고 

피곤해하지도 않으신다.

아무도 주의 크신 지혜를 알지 못한다.

여호와께서 지친 사람에게 힘을 주시며

약한 사람에게 능력을 넘치도록 주신다.

아이라도 지치고 피곤해하며 

젊은이라도 넘어지고 쓰러지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며

독수리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듯 올라갈 수 있다.

그러한 사람은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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