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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장
24:36-44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하늘의 천사와 아들까지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께서만 아신다.
노아의 때처럼 인자가 다시 올 때도 그와 비슷할 것이다.
홍수가 나기 전, 노아가 배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홍수가 나서 모든 사람들을 쓸어가기 직전까지,
사람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였다.
인자가 올 때도 그와 같을 것이다.
두 사람이 밭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사람은 남겨둘 것이다.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사람은 남겨둘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있어라.
왜냐하면 언제 너희 주님께서 오실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만약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집주인이 안다면 미리 준비를 하고,
도둑이 집에 들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를 해야 한다.
인자는 생각지도 않을 때에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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