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야 57장
57:1-13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
하나님을 따르는 의로운 사람이 죽어도
아무도 마음에 두지 않는다.
경건한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도
아무도 의문을 갖지 않는다.
아무도 하나님께서 악으로부터 의인들을
보호하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그는 평화를 얻을 것이다.
의로운 길을 가는 사람은 죽을 때에도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러나 너희 마술사들아, 오너라.
음란한 자의 자녀와 음탕한 짓을 하는 사람들아, 오너라.
너희가 누구를 조롱하고 있느냐?
너희가 입을 벌려 누구를 욕하고 있느냐?
누구를 향해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악인의 자식들이요, 거짓말쟁이의 종자들이다.
너희는 모든 울창한 나무 아래에서
음란하게 우상들을 섬겼고
골짜기에서 자식들을 죽여 바위틈에서 제물로 바쳤다.
너희가 받을 몫은 그것들 가운데 있다.
바로 그것들이 너희가 받을 몫이다.
너희가 그것들에게 부어 드리는 제물인 전제물을 바쳤고
곡식제물도 바쳤으니
어찌 내가 너희를 용서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높이 솟은 산에 잠자리를 마련해 놓고
그리고 올라가서 우상에게 희생제물을 바쳤다.
너희 집과 문설주 뒤에는 너희 우상을 숨겨 놓고
나를 버리고 너희 벌거벗은 몸을 느러 냈다.
우상들과 사랑에 빠졌으며, 그것들에게 경배하였다.
너희가 음란한 마음을 먹은 사람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과 자는 것을 좋아하였다.
너희는 음탕한 길을 택하였다.
그리고 기름과 많은 향수를 가지고 왕에게로 떠났다.
또 섬길 신들을 찾기 위해 사신들을 먼 나라로 보냈으며
죽음의 세계에까지 내려보냈다.
너희는 힘들여 이런 일을 하면서도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새 힘을 얻어서 지치지도 않고
같은 일을 반복하였다.
너희가 그처럼 두려워하는 신이 누구이기에
나를 속이기까지 하느냐?
나를 잊고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서
그 신을 무서워하느냐?
내가 오랫동안 잠잠히 있어서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냐?
내가 너희의 이른바 '의'와 너희가 행한 '옳은 행실'을 일러 주겠다.
그러나 그것들이 너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며
너희를 구해 내지도 못한다.
너희가 모아 놓은 우상들에게 도와 달라고 부르짖어 보아라
그것들은 너무나 힘이 없어서 바람이 한번 휙 불기만 해도
쓰러져 버릴 것이다.
그러나 나를 의지하는 사람은
이 땅을 차지하고 내 거룩한 산을 물려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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