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이사야

심판과 이방의 구원

✨⭐✨ 2023. 8. 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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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5장

 

 

65:1-16

심판과 이방의 구원

 

 

"나는 나를 찾지 않는 백성에게 나를 알려 주었다.

내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그들에게 나를 밝히 드러냈다.

내 이름을 부르지도 않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다'라고 말하였다.

내게 등을 돌린 백성을 맞이하려고 하루 종일 팔을 벌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의로운 길을 가지 않았으며 제멋대로 살았다.

그들은 바로 내 앞에서 항상 나를 진노하게 하는 일들만 했다.

그들의 동산에서 우상에게 제물을 바쳤고

벽돌 제단 위에 향을 피웠다.

그들은 무덤 속에 앉았고 은밀한 장소에서 밤을 새웠다.

그들은 돼지고기를 먹었고

그들의 냄비에는 부정한 고깃 국물이 가득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물러서라. 가까이 오지 마라. 나는 거룩한 몸이다'라고 하였다.

이런 사람들은 내 코의 콧김 같고 하루 종일 타는 불 같아서

나를 끊임없이 진노하게 만든다.보아라.

그들에 대한 심판이 내 앞에 적혀 있으니내가 잠잠히 있지 않고반드시 갚아 주겠다.

너희가 한 그대로 너희를 심판하겠다.

너희 죄와 너희 조상의 죄를 함께 심판하겠다.

그들이 산 위에서 우상에게 향을 피웠으며언덕 위에서 나를 욕되게 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한 일에 따라 내가 그들을 심판하겠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포도에 즙이 남아 있으면 사람들이 포도를 없애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안에 좋은 것이 남아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나도 내 종들에게 그렇게 하겠다.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내가 야곱의 자녀 가운데 얼마를 씨앗으로 남겨두겠다.

유다 백성 가운데 얼마는 내 산을 물려받을 것이다.

내가 뽑은 사람이 그 산을 차지할 것이며

내 종들이 거기에서 살 것이다.

샤론 평야는 양 떼를 칠 목초지가 되고

아골 골짜기는 소 떼가 쉴 곳이 될 것이다.

나를 따르는 백성이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그러나 나 여호와를 떠난 사람

내 거룩한 산을 잊은 사람

상을 차려 놓고 '행운'이라는 우상을 섬기는 사람

'운명'이라는 우상을 위해 잔치를 베푸는 사람은 심판을 받는다.

너희의 운명은 내가 정한다.

내가 내 칼로 너희 모두를 심판하겠다.

왜냐하면 내가 너희를 불러도 너희가 대답하지 않았고

말해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내가 악하다고 말한 일과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만 골라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종들은 먹겠으나, 너희 악한 백성을 굶주릴 것이다.

내 종들은 마시겠으나, 너희 악한 백성은 목마를 것이다.

내 종들은 기뻐하겠으나, 너희 악한 백성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보아라. 내 종들은 기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겠지만

너희 악한 백성은 마음이 상하여 통곡할 것이다.

너희의 이름이 내 종들 사이에서 저주의 말이 될 것이다."

이는 주 여호와께서 너희를 죽이시고

다른 이름으로 주의 참된 종들을 부르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복을 비는 사람은 미쁘신 하나님께 빌며

맹세를 하는 사람은 미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다.

옛날의 고통은 잊혀질 것이며

여호와께서 옛날의 고통을 사라지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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